본문 바로가기
정보

엘지 그램 17인치 2020년형, 성능과 휴대성 모두 잡는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대공

by 413jasjfjaae 2025. 11. 14.
엘지 그램 17인치 2020년형, 성능과 휴대성 모두 잡는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대공
배너2 당겨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엘지 그램 17인치 2020년형, 성능과 휴대성 모두 잡는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대공

개!

목차

  1. 시작하며: 2020년형 그램 17인치의 매력과 고민
    • 17인치의 광활한 화면과 압도적인 휴대성
    • 사용자들이 느끼는 공통적인 아쉬움: 발열과 성능 최적화
  2. 발열 및 성능 저하 문제: 냉각 효율 극대화 솔루션
    • 시스템 제어 프로그램(LG Control Center) 활용법
    • 내부 발열 해소 및 클럭 유지 전략: 쿨링 솔루션 추가
  3. 느려짐 현상 및 속도 최적화: 쾌적한 사용 환경 만들기
    •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 정리 및 윈도우 최적화
    • 저장 공간(SSD) 및 메모리(RAM) 업그레이드의 이점
  4. 배터리 관리 및 수명 연장: 오래 쓰는 그램의 비결
    • 배터리 수명 보호 기능(Battery Life Extender) 설정
    • 충전 습관 개선을 통한 배터리 효율 유지
  5. 내구성 강화 및 기타 문제 해결: 오래도록 그램 활용하기
    • 액정 파손 위험 줄이는 사용 습관 및 보호 대책
    • 터치패드 및 포트 사용 시 유의점

시작하며: 2020년형 그램 17인치의 매력과 고민

엘지 그램 17인치 2020년형 모델(17ZD90N 등)은 출시 당시 17인치의 대화면을 1.35kg이 채 되지 않는 경이적인 무게로 구현하여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습니다. WQXGA(2560x1600)의 고해상도 16:10 화면 비율은 문서 작업이나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며, 넉넉한 80Wh의 대용량 배터리는 긴 사용 시간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휴대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얇고 가볍게 설계된 경량 노트북의 태생적 한계 또한 명확했습니다. 고사양 작업을 하거나 장시간 사용 시 발생하는 발열 문제와 그로 인한 성능 저하(쓰로틀링), 그리고 일부 사용자들이 겪는 느려짐 현상은 2020년형 그램 17인치 사용자들의 공통된 고민거리였습니다. 특히 17인치라는 넓은 면적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한 냉각 구조(싱글 팬 등)는 이러한 문제의 주요 원인이 되곤 합니다. 이제 이러한 고민을 '매우 쉽게 해결'하여 이 명작 노트북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발열 및 성능 저하 문제: 냉각 효율 극대화 솔루션

그램 17인치 2020년형은 경량화를 위해 냉각 구조가 다소 취약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여 고사양 작업 시에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는 방법은 내부적인 설정 최적화와 외부적인 쿨링 보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시스템 제어 프로그램(LG Control Center) 활용법

가장 쉽고 기본적인 해결책은 LG에서 제공하는 시스템 관리 프로그램인 LG Control Center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 내에는 노트북의 성능 모드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기본 설정이 '저소음 모드''자동'으로 되어 있을 경우, 소음을 줄이기 위해 CPU의 클럭(작동 속도)과 팬 속도를 낮추게 되어 성능 저하와 발열 누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 해결 방법: LG Control Center를 실행하고 '냉각 모드(Cooling Mode)' 또는 '성능 설정'과 같은 메뉴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설정을 '최대 성능 모드' 또는 '일반 모드'로 변경해줍니다. '최대 성능 모드'는 팬의 작동을 적극적으로 하여 발열을 빠르게 해소하고 CPU 클럭을 최대한 유지시켜 성능을 끌어올립니다. 팬 소음이 커질 수 있지만, 성능 안정화에는 가장 효과적인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내부 발열 해소 및 클럭 유지 전략: 쿨링 솔루션 추가

그램의 얇은 하판 구조는 발열 해소에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노트북을 바닥에 밀착시키는 것보다 약간의 공간을 두어 하판의 흡기구로 공기가 원활하게 유입되도록 해야 합니다.

  • 해결 방법: 가장 쉬운 방법은 노트북 거치대쿨링 패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거치대를 사용하여 노트북 하판과 책상 사이에 공간을 확보하는 것만으로도 흡기 효율이 크게 개선됩니다. 특히 후면 힌지 부분에 흡기/배기구가 위치해 있어 화면을 열었을 때 통풍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노트북을 약간 기울여주는 것은 공기 흐름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고성능 작업을 자주 한다면, 강력한 팬이 장착된 쿨링 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을 막는 확실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느려짐 현상 및 속도 최적화: 쾌적한 사용 환경 만들기

발열 문제 외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노트북이 느려지는 현상은 사용자를 괴롭힙니다. 이는 대부분 시스템의 최적화 부족과 불필요한 프로그램 실행에서 비롯됩니다.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 정리 및 윈도우 최적화

윈도우 시작 시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이 많으면 부팅 속도가 느려지고, 메모리(RAM)를 불필요하게 점유하여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저하시킵니다.

  • 해결 방법:
    1. 시작 프로그램 정리: 작업 관리자($\text{Ctrl}+\text{Shift}+\text{Esc}$)를 열고 '시작 앱(시작 프로그램)' 탭으로 이동합니다. 사용 빈도가 낮거나 불필요한 프로그램(특히 백신, 메신저, 클라우드 동기화 툴 등)의 상태를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합니다.
    2. 윈도우 불필요 기능 비활성화: 작업 표시줄 검색에서 '서비스'를 검색하여 불필요한 윈도우 서비스(예: Superfetch/SysMain, Windows Search 서비스 등)를 중지하거나 수동으로 변경하여 시스템 자원 소모를 줄입니다.
    3. 악성 프로그램 검사: 시스템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악성 프로그램이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Microsoft Defender(기본 백신)나 다른 신뢰할 수 있는 백신 프로그램으로 검사하고 치료합니다.

저장 공간(SSD) 및 메모리(RAM) 업그레이드의 이점

2020년형 그램 17인치는 SSD 슬롯 2개와 RAM 슬롯 1개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직접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이는 '매우 쉽게'는 아니지만,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SSD 업그레이드: 기본 SSD 용량이 부족하거나 속도에 불만을 느낀다면, 추가 M.2 NVMe SSD를 장착하여 저장 공간을 확장하고, 윈도우를 더 빠른 SSD에 재설치하여 체감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RAM 업그레이드: 8GB 기본 메모리(RAM)는 멀티태스킹이나 전문 작업 시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16GB 또는 최대 32GB로 업그레이드하면 프로그램 실행 속도와 창 전환 속도가 눈에 띄게 개선되어 쾌적한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2020년형은 싱글 채널 메모리 구성을 가지고 있어, 추가 RAM 장착 시 듀얼 채널로 활성화되어 CPU-RAM 간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지는 성능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관리 및 수명 연장: 오래 쓰는 그램의 비결

그램의 큰 장점인 80Wh 대용량 배터리를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한 관리 방법입니다.

배터리 수명 보호 기능(Battery Life Extender) 설정

노트북을 주로 전원 어댑터를 연결한 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배터리 수명 보호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배터리를 100% 완충 상태로 장기간 유지할 경우 배터리 수명(웨어율)이 빠르게 감소합니다.

  • 해결 방법: LG Control Center에 있는 '배터리 수명 연장(Battery Life Extender)'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이 기능을 켜면 배터리 충전 상한선을 80%로 제한하여 배터리 셀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줍니다. 장기적으로 배터리의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늘리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항상 전원을 연결해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반드시 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전 습관 개선을 통한 배터리 효율 유지

  • 해결 방법: 가능하다면 배터리 잔량을 20%~80% 사이로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방전 직전(0%)까지 사용하거나 100% 완충 상태에서 계속 충전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외부에 가지고 나갈 때만 100%로 완충하고, 평소에는 80% 충전 제한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관리법입니다.

내구성 강화 및 기타 문제 해결: 오래도록 그램 활용하기

경량 노트북의 특성상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17인치 모델은 화면 면적이 넓어 물리적인 충격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액정 파손 위험 줄이는 사용 습관 및 보호 대책

  • 해결 방법: 가벼운 만큼 액정 패널의 두께가 얇아 충격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닫을 때 액정 위에 작은 이물질이 있는지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이동 시에는 충격 방지 파우치전용 가방을 사용하고, 덮개를 닫을 때 한쪽 모서리만 잡지 않고 중앙부를 잡고 부드럽게 닫는 습관을 들여 힌지나 액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터치패드 및 포트 사용 시 유의점

일부 사용자들은 2020년형 그램의 터치패드 감도나 유격 문제, 또는 포트 내구성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 해결 방법: 터치패드 위치가 다소 불편하거나 정밀한 작업이 필요하다면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쉽고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포트(USB, 썬더볼트)를 사용할 때는 무리한 힘을 가하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초경량 노트북의 포트는 일반 노트북 대비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장치를 연결하거나 분리할 때 차분하고 부드럽게 다루는 습관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