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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M1 13인치, 번거로움 없이 즉시 처리하는 방법

by 413jasjfjaae 2025. 6. 7.

맥북 에어 M1 13인치, 번거로움 없이 즉시 처리하는 방법

 


목차

  1. 서론: 맥북 에어 M1, 여전히 현역?
  2.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 데이터 백업 및 초기화
    • 중요 데이터 백업하기
    • 맥북 초기화 (공장 초기화)
  3. 판매 또는 중고 거래: 현명하게 처분하기
    • 온라인 중고 플랫폼 활용
    • 오프라인 중고 매입 전문점 이용
    • 직거래 시 주의사항
  4. 맥북 에어 M1,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기: 성능 최적화 및 활용 팁
    •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 최신 유지
    • 저장 공간 관리
    • 배터리 성능 관리
    • 액세서리 활용
  5. 결론: 현명한 선택으로 맥북 에어 M1을 최대한 활용하거나 효율적으로 처분하기

1. 서론: 맥북 에어 M1, 여전히 현역?

2020년 출시된 맥북 에어 M1 13인치는 애플 실리콘 칩의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입니다.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벼운 작업부터 영상 편집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자랑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입 장벽이 낮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새로운 맥북 모델 출시나 개인적인 필요에 따라 기존 맥북 에어 M1을 처분하거나 새롭게 활용하고 싶은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맥북 에어 M1 13인치를 번거로움 없이 즉시 처리하는 방법을 판매와 활용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다루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맥북 에어 M1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 데이터 백업 및 초기화

맥북 에어 M1을 판매하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바로 데이터 백업 및 초기화입니다.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다음 사용자에게 깨끗한 상태의 기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기기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에도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중요 데이터 백업하기

맥북을 초기화하기 전에 모든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해야 합니다. 사진, 문서, 동영상, 즐겨찾기, 설치된 앱의 설정 등 개인적으로 중요한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백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Time Machine(타임 머신) 활용: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연결하여 Time Machine을 사용하여 맥북 전체를 백업하는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Time Machine은 자동으로 백업을 수행하며, 필요할 때 특정 파일이나 시스템 전체를 복원할 수 있게 해줍니다. 처음 연결 시 백업 디스크로 설정하고, '백업 디스크 사용'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백업이 시작됩니다. 정기적으로 백업을 해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iCloud(아이클라우드) 동기화: 사진, 문서, 데스크탑 파일, 연락처, 캘린더 등 다양한 데이터를 iCloud에 동기화하여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설정 > Apple ID > iCloud에서 각 항목을 선택하여 동기화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5GB의 무료 공간을 제공하며, 추가 저장 공간은 유료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외장 저장 장치에 수동 백업: 중요한 파일만 선별하여 USB 메모리, 외장 SSD, 외장 HDD 등 외부 저장 장치에 직접 복사하는 방법입니다. 폴더별로 정리하여 백업하면 나중에 필요한 파일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자료의 경우 이중 백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Time Machine 백업과 더불어 중요한 문서들은 별도로 외장 드라이브에 복사해두는 식입니다.
  •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Google Drive, Dropbox 등): iCloud 외에도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네이버 MYBOX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웹 기반이므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맥북 초기화 (공장 초기화)

데이터 백업을 완료했다면, 이제 맥북을 공장 초기화하여 모든 개인 정보를 삭제하고 출고 상태로 되돌려야 합니다. 이 과정은 애플의 '나의 찾기' 비활성화macOS 재설치를 포함합니다.

  1. '나의 찾기' 비활성화: 맥북 초기화 전 반드시 '나의 찾기' 기능을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이는 맥북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양도할 때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설정 > Apple ID > 나의 찾기 > 나의 Mac 찾기에서 '끄기'를 선택하고, Apple ID 암호를 입력하여 비활성화합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다음 사용자가 기기를 활성화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로그아웃 및 페어링 해제: iCloud, iTunes, App Store에서 모두 로그아웃하고, 모든 Bluetooth(블루투스) 기기(예: 키보드, 마우스)와의 페어링을 해제합니다.
  3. macOS 복구 모드 진입: 맥북 전원을 켜면서 전원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시동 옵션 로드 중' 메시지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린 후, '옵션'을 클릭하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인텔 맥의 경우 Command(⌘) + R 키를 동시에 누르고 전원을 켭니다.)
  4.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디스크 지우기: macOS 복구 모드에 진입하면 'macOS 유틸리티'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선택하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좌측 사이드바에서 'Macintosh HD' (또는 사용자가 지정한 이름의 주 볼륨)를 선택하고 상단의 '지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포맷은 'APFS' 또는 'Mac OS 확장(저널링)'을 선택하고, 이름을 'Macintosh HD'로 설정합니다. '지우기' 버튼을 다시 클릭하여 디스크를 완전히 지웁니다. 이 과정은 모든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삭제하므로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5. macOS 재설치: 디스크 지우기가 완료되면 '디스크 유틸리티'를 종료하고 'macOS 유틸리티'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macOS 재설치'를 선택하고 화면의 지시에 따라 macOS를 다시 설치합니다. 이 과정은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며, 재설치가 완료되면 맥북은 처음 구매했을 때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초기 설정 화면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전원을 끄고 다음 사용자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3. 판매 또는 중고 거래: 현명하게 처분하기

초기화를 완료한 맥북 에어 M1은 이제 새로운 주인을 만날 준비가 되었습니다. 효율적으로 판매하여 제 값을 받으려면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온라인 중고 플랫폼 활용

가장 일반적이고 접근성이 좋은 방법은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와 같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 당근마켓: 동네 기반의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 직거래가 활성화되어 있어 비교적 빠르게 거래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가 없고, 지역 주민과의 거래라 신뢰도가 높습니다.
  • 중고나라/번개장터: 전국 단위의 중고 거래가 이루어지는 대형 플랫폼입니다. 택배 거래가 일반적이며, 사용자 수가 많아 더 많은 잠재 구매자에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안전 거래 시스템을 활용하면 사기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판매 팁:
    • 정확한 정보 제공: 모델명(M1 13인치), 저장 공간(256GB, 512GB 등), RAM(8GB, 16GB), 배터리 사이클 수, 외관 상태(흠집 유무), 구성품(충전기, 박스 등) 등 상세한 정보를 기재합니다. '시스템 정보'에서 배터리 사이클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고품질 사진 첨부: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선명한 사진을 첨부하여 제품의 상태를 잘 보여줍니다. 흠집이 있다면 해당 부분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합리적인 가격 책정: 동일 모델의 중고 시세를 참고하여 적절한 가격을 책정합니다. 너무 높으면 판매가 어렵고, 너무 낮으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 신속하고 친절한 응대: 문의에 대해 빠르게 답변하고, 친절하게 소통하는 것이 거래 성사에 도움이 됩니다.
    • 안전 거래 유도: 고액 상품이므로 직거래를 우선으로 하고, 택배 거래 시에는 안전 거래 시스템(에스크로 서비스)을 적극 활용합니다.

오프라인 중고 매입 전문점 이용

빠른 처리를 원하거나 직접 판매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오프라인 중고 매입 전문점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장점: 즉시 현금화가 가능하며, 복잡한 거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 단점: 일반적으로 개인이 직접 판매하는 것보다 낮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입 업체의 감정 기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업체 선택 시 고려사항: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해보고,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인지 후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에 온라인으로 견적을 받아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직거래 시 주의사항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직거래를 할 경우 몇 가지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합니다.

  • 안전한 장소 선택: 인적이 드물지 않은 공개된 장소(예: 카페, 역 등)에서 거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동반자와 함께: 가능하면 혼자 가지 않고, 동반자와 함께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 제품 확인 시간 주기: 구매자가 충분히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궁금한 점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단, 초기화된 상태이므로 전원만 켜서 초기 설정 화면이 뜨는 정도만 확인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정보가 재유출될 수 있으므로 구매자가 로그인하여 사용하는 것은 절대 허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현금 거래 선호: 소액권 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현금 거래를 선호하거나, 계좌 이체 시 즉시 입금 여부를 확인합니다.

4. 맥북 에어 M1,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기: 성능 최적화 및 활용 팁

맥북 에어 M1을 판매하는 대신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고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 최신 유지

애플은 지속적으로 macOS 업데이트를 통해 성능 개선, 보안 강화, 새로운 기능 추가 등을 제공합니다.

  • macOS 최신 버전 유지: '시스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항상 최신 버전의 macOS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신 운영체제는 M1 칩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여 시스템을 더욱 안정적으로 만들어줍니다.
  • 앱 업데이트: 설치된 모든 앱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오래된 앱은 호환성 문제를 일으키거나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App Store에서 앱을 업데이트하거나, 각 앱의 자체 업데이트 기능을 활용합니다.

저장 공간 관리

SSD 저장 공간은 맥북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저장 공간이 부족하면 시스템 속도가 느려지고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 불필요한 파일 정리: 사용하지 않는 앱, 오래된 문서, 중복된 사진 및 동영상 등 불필요한 파일을 주기적으로 삭제합니다. '저장 공간 관리' 도구를 활용하면 어떤 파일이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 > '일반' > '저장 공간'에서 '권장 사항'을 참고하여 공간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iCloud Drive, Google Drive, Dropbox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용량이 큰 파일을 클라우드에 보관하고, 맥북에서는 필요할 때만 다운로드하여 사용합니다. 이는 맥북의 로컬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외장 저장 장치 활용: 대용량 파일이나 백업 파일은 외장 SSD나 HDD에 보관하여 맥북 내부 저장 공간을 확보합니다.

배터리 성능 관리

맥북 에어 M1의 뛰어난 배터리 성능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시스템 설정' > '배터리'에서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충전 패턴을 학습하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너무 높거나 낮은 온도 피하기: 극도로 뜨겁거나 차가운 환경은 배터리 수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맥북을 직사광선 아래 두거나 온도가 너무 낮은 곳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배터리 완전 방전 피하기: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기 전에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잔량이 너무 낮아지면 배터리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 화면 밝기 조절 및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앱 종료: 화면 밝기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사용하지 않는 백그라운드 앱을 종료하여 배터리 소모를 줄입니다.

액세서리 활용

맥북 에어 M1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액세서리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허브/독: USB-C 포트가 부족하다면 다양한 포트를 제공하는 허브나 독을 활용하여 연결성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HDMI, USB-A, SD 카드 슬롯 등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편리합니다.
  • 외장 모니터: 넓은 화면에서 작업하고 싶다면 외장 모니터를 연결하여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맥북 에어 M1은 하나의 외장 디스플레이를 지원합니다.
  • 파우치/케이스: 맥북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다면 파우치나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 시 스크래치나 충격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5. 결론: 현명한 선택으로 맥북 에어 M1을 최대한 활용하거나 효율적으로 처분하기

맥북 에어 M1 13인치는 여전히 뛰어난 성능과 휴대성으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제품입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 다룬 데이터 백업 및 초기화, 판매 또는 중고 거래 방법, 그리고 성능 최적화 및 활용 팁을 통해 여러분의 맥북 에어 M1을 더욱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기기 구매를 위해 효율적인 처분을 원하시든, 혹은 기존 맥북 에어 M1을 최대한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싶으시든, 위에 제시된 구체적인 방법들을 참고하여 여러분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번거로움 없이 즉시 처리하는 이 과정을 통해 소중한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은 디지털 라이프를 누리시길 바랍니다.